서울시는 경력보유여성을 위해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한창 일해야 할 나이에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우먼업구직지원금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 중인 만 30세~49세 미취업·미창업 여성 총 2,500명(중위소득 150% 이하)에게 구직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 원을 3개월간(1인 최대 90만 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자녀 양육으로 인해 구직활동시간이 부족하고 일자리 정보가 부족하여 재취업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연계하여 각종 구직정보와 동기부여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일자리박람회 및 데모데이 등을 통해서 취업까지 밀착 지원합니다.
금전적인 지원과 더불어 구직지원금을 수령하는 기간 동안 27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여성미래일자리 직업훈련’ 교육 과정을 무료로(수료 후 취업 시) 들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융합 AI프로젝트 매니저 양성과정, K-콘텐츠 기획, 클라우드 기반 AI 융합 iOS 개발자 등 4차 산업분야 미래 유망 분야들로 구성되어 커리어 향상을 꿈꾸는 3040 여성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먼업인턴십
우먼업 인턴십은 성장하는 산업‧직무의 실무를 통해서 경력단절로 낮아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재택근무형, 시간제 일자리 등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자리, 유망·성장산업 일자리 등을 다양하게 발굴해 100명에게 3개월 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4대 보험 가입도 새롭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턴십은 프로그램별로 별도 모집·선발을 진행합니다. 산업·직무특화형 프로그램으로 관광분야 인턴십 기업 모집은 4월 10일부터 진행예정이며, 지역기반 직주근접형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상시 모집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서울우먼업 누리집에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먼업고용장려금
우먼업 고용장려금은 인턴십 참가자가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해당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3개월 간 월 100만 원(총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4월 3일부터 서울시내 27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우먼업 구직지원금’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신청 시에는 구직활동 프로그램 상담과 추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서울우먼업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문의 대표전화 1660-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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